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성주읍 성산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장애 예방 및 관절 통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화 및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활동량이 점점 줄어드는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과 뇌졸중 예방, 관절 통증 예방 관리를 오는 11월 8일까지 1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낙상,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① 전화벨이 울려도 천천히! 움직이기 ②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기 ③어둡게 있지 말고 환하게! 지내기 등 안전의식 향상과 뇌졸중, 관절 통증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실천의 중요성이다.
성주군보건소는 "만성질환과 더불어 여러 가지 생리학적 기능 저하와 고령화로 쉽게 넘어지고 관절 통증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이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