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산병원과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지난 6일 새동산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협력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다문화 가정의 건강과 행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문화 가정 인재 양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싣겠다"라고 했다.
한편, 새동산병원은 10여 개 진료 부서가 있으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중국어, 일본어로 소통이 가능한 수간호사가 상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