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사적인 성주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전환해 더욱 다채로운 코너를 운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는 임산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엽산과 칼륨이 많은 과일이라며 이같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태교프로그램 개발로 성주를 국내 태교 여행의 성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