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상생 협력 화합대축전 행사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과 전남 지역 43개 업체에서 200여 우수한 농특산물이 경북도청에 모였다.
특히,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남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기회로 품목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고,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양 지역의 특산물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무대에서는 퀴즈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과 전남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교류로 영호남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 교류의 장을 추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