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탄소 중립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확산을 위한 '의성군민 탄소 중립 챌린지'를 지난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의성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기후 행동 1.5℃"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하고 '의성군민 탄소 중립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방식은 실행과제로 제시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수칙(10개)'을 이행한 후 인증사진과 간단한 소감을 올려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며 기후 행동 퀴즈 풀기, 탄소 중립 정보와 꿀팁 구독하기 등의 방식으로도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최다 점수 획득자로 선정된 의성군민 50명에게는 월별로 의성 사랑 상품권 5만 원을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탄소 중립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군민들의 마음에 심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