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황성호 직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한 제3회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했다.
16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주행습관, 경제 운전, 교통사고 측정지표 등을 합산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를 선발했다.
황성호 직원은 총 4개 평가항목 중 3개 항목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이라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지원센터 운전원들의 운전습관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