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 협의회원,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일 서원제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신라 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결의문 낭독, 통일 염원 한마음 퍼포먼스, 주제공연,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이 모셔져 있고, 삼국통일 기록화가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