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기행(여행을 떠나요~)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세 가지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세 가지 주제는 ①경북형 듀얼라이프 신도시체험, ②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 ③테마여행으로, 이번에 진행한 테마여행(3회차)은 사전에 신청한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신도시 인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천년숲을 걸어보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무궁화동산부터 느티나무 광장, 야생화 동산, 천년지 등 총 12가지 테마로 조성돼 있다. 이곳의 명소인 황톳길은 돌·구슬 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신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2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 신도시 모습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