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체계적인 보급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을 전하는「시골 장터 홍보부스」행사를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진화에 사용하는 소화기와 경보음으로 신속한 대피를 알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군민들은 아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잘 모르는 실정이다.
이에 의성소방서는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부스를 설치 ▶여성의소대 화재 예방 등 홍보활동▶노인 등 화재취약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개념 홍보▶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 필요성, 효과성 홍보 사용법 교육 ▶풀 세트(소화기1, 감지기2) 구매자 풀 서비스 지원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교육: 180명 ▶하임리히 처치법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처요령을 진행했다.
한상일 소방서장은 "모든 가정이나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자! 는 주제로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하는 작은 실천으로 모두의 생명을 살리고, 안전을 완전히 확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