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도청과 천년숲에서 '2022년 안전 경북 아이 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 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내 최초의 종합안전체험행사인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색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에게는 쉼을 드리는 동시에 일상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프로그램은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로, 이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체험인증 휘장을 수여해, 해냈다는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 소방인명구조견 어질리티 시범 공연행사도 도민의 이목을 끄는 행사다. 사다리, 허들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 시연을 펼치고 포토타임도 갖는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일상의 안전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화재 안전, 교통안전, 생활 안전, 보건안전, 여행 안전, 어울림 등 60여 가지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