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경북 달빛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 대표적인 문화공연 인프라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코로나에 따른 피해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본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트로트 가수(류지광, 안성준, 진미령, 원플러스원, 서지유, 이소나, 단고은)와 환상적인 분위기의 수변무대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깊어가는 가을,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 맛깔나고 풍성하게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향후 콘서트 외에도 더욱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서트 입장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054-823-93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