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경북 미래! 청소년의 힘으로!'라는 주제의 이번 페스티벌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3년 만에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가상현실(VR)장비를 이용한 메타버스 올림픽을 비롯해 동아리경연, 미래희망 진로 뮤지컬, 4차 산업, 진로 탐색 부스 운영, 청소년 비전 선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경연은 공연과 비공연 2개 부문으로 총 32개(공연16, 비공연16)팀이 밴드, 댄스, 한국무용, 환경보호, 미용, 과학, 공예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선보였다.
동아리 경연결과 공연부문에서는 감각적인 댄스공연을 선보인 김천시 「뉴체커스(New Checkers)」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밴드공연을 한 울진의 「이칸도」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