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 7시 26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적‧문화적‧생태적 접근방법과 해양 영토적 관점을 통한 독도의 의미를 설명하고, 기록의 보존과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전행사로 서예 퍼포먼스, 난타, 어린이 합창 등 독도를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의 독도 역사 특강도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국민이 독도 홍보대사가 돼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독도지킴이로서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