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5일과 26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과정은 PPT, 동영상 시청과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심페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심정지환자 발견 시점부터 119구급대의 현장 도착까지 최초 목격자가 취해야 할 행동요령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응급의료 신속대응교육은 반복교육으로 완전히 습득되어야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으며, 환자의 소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