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회장단 회의, 대륙별 분과회의와 정기총회를 비롯한 자문위원 특강(권영관, 폴란드 바르샤바), 이철우 도지사와 민선 8기 도정철학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이슈의 중앙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폴란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자문위원 특강은 전쟁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해외 민간외교를 펼쳐주는 것이 대한민국과 경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병탁 협의회장은 "자문위원의 화합과 세계로 연결된 자문위원들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자리, 투자유치, 해외교류 등 민선 8기 도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자문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교류, 투자통상과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추진과 같은 해외 일자리창출 등 자문을 위해 현재 43개국 106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