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악성민원 근절과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조례안 23건, 출연안 10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현장방문결과보고서 1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검토하고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안 청취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질의와 검토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0일 통합RPC 현장방문에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미쌀 판로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회기 안건심사와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등 의정활동에 동료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곁에서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는 구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해서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