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3회 대신동「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23점 시상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한 전시회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각 2주간 진행된다.
최규탁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신동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수 대신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대신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더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며 청결한 대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