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7일부터 학대피해아동 희망 터치 클릭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은 건협 홈페이지(
www.kahp.or.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팝업 이미지 '무료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천 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건협은 2021년부터 학대피해 아동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촉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최대 3만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학대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보육비, 학습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