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인문생활채집은 평생학습-인문학 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 정체성을 도시 투어 활동으로 연계해 주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 인문가치 ▶광장이 있는 도시 ▶안전과 안녕의 도시 ▶호명의 도시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기억의 도시 ▶기다림의 도시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해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발에서 엮어내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