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와 이순형 원로(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협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과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그리고 협회를 성원하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건협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클릭 기부금 약정을 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희망터치 클릭 기부는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하는 사회공헌캠페인으로, 팝업 무료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건협에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설립되어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의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