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김천시의회와 김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개최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는 6개 기업과 25개 현지 바이어가 상담을 통한 316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예정)과 98억 원 상당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장은 현지 수출 상담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원활한 상담을 위한 격려에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싱가포르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국의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우호증진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국가를 다변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