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총사업비 13억9천3백만 원(후원금 833, 복권기금 등 보조금 560)을 투입 단계별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1단계) 여자생활관 준공 ▶(2단계) 남자생활관 신축 ▶(3단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 선정, 사회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그간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4억 8백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민관협력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 구미시민 복지증진에 헌신한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구미시 명예시민 (사)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회장은 前 대전지방국세청장, 천안함재단 초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석성일만사랑회, 석성장학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복지증진사업, 장학사업에 헌신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랑의 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구미시의 발전과 성장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과제를 발굴해 구미형 장애인 복지증진을 섬세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