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종묘대제는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헌관은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고령군의회 의장을 아헌관,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역대 대가야국 국왕을 추모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봉행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1월 대가야종묘 개관 이후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대가야 제례가 가야역사 문화권이 함께하는 고유한 가야종묘 제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