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앞서 먼저 가진 숭모제례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초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노랫소리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과 한두레공연단의 힘찬 대북공연에 이어 탄신 105돌 기념 영상 상영, 구미시장의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 축전 낭독, 축사와 박준홍 전 국회의원의 유족대표 인사, 구미 시립합창단 축배의 노래와 '나의 조국' 합창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현 정부를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세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