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총 4회 '책과 함께하는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을 운영했다.
책과 함께하는 푸드아트테라피 교육은 최근 미디어 노출이 잦아 다양한 식품 광고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편식률이 높은 식재료를 이용한 책을 읽고 느낀 교훈을 도시락에 표현해보는 수업으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식재료와 친해지는 동기를 만들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창의문화센터 1층으로 이전하면서 교육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단장하고, 식단과 표준조리법 개발 보급과 시설별 순회 방문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