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 가창참꽃가족합창단원 30명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공연은 합창단 가족과 지역주민 초대를 통해 7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음악에 대한 문화의식 향상과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흥부 놀부, 여름, 가을 등 퍼포먼스 무대와 합창 무대와 바리톤 전재형 군(가창중 3학년)의 솔로 무대를 선보였고 가족 참여 행사, 행운권 추첨, 활동 평가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박성수 관장은 "음악으로 의사소통을 경험하고 무대공연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음악성 발달을 통한 청소년 문화 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