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달성군새마을회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해주려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달성군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다문화가정 회원 등 150여 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회원들이 버무린 김장김치 8천 포기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과 코로나 취약가정 등 소외계층 2천500세대에 전달됐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매년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