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전환으로 현장훈련은 구미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연계해 시행되었으며, 구미경찰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비롯한 LS전선(주), 삼성전자(주), LG전자(주) 등 12개 기관단체 등에서 소속 인원 300여 명과 30여 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또한, 구미시는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학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단계별 대응 조치사항과 유관기관 대처 협력체계를 점검해 재난대응 역량을 다지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