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관리 정보와 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개인 단체 야외활동을 제공하는 등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인식 개선 교육과 건강 생활실천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KOICA 캄보디아 사무소장, 월드뱅크 컨설턴트팀, 현지 정부 관계자, 지역주민 1천 명이 참여했으며, 현지 언론취재가 이뤄지는 등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캄보디아 보건부 Nhem Soph Eoun 비서실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비전염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 생활실천 활동 등을 지원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북대학교에 감사하다"라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의 비전염성 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보건부도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현지 비전염성 질환 예방관리 활동 지원을 통해 보건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통한 비전염성 질환 유병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