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진지 견학은 초전면 사업지구의 생활권자와 마을주민 25명이 참가하여 지역 리더의 필요성 증가로 지역 개발, 도시재생 등에 대한 지식과 개발 능력을 갖춘 지역 개발 리더 양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요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추후 거점 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고 벤치마킹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하빈PMZ예술평화센터에서는 △운영 사례강의 △지역특화 마을 체험(연근 피자, 피클 만들기) △마을 투어(마을주민 해설사에게 들어보는 평화마을의 역사 이야기) 등 도시재생 교육 컨설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주민참여다. 이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초전면 도시재생사업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