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원자력 전공교수,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민 불안의 원인이 되는 원자력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연한 공포심을 해결 발전방안을 의논했다.
첫날인 30일 오전에는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원의 발제와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원자력이 위험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필요하고 소중한 에너지라는 대국민 이해를 위해 국민 공감 토크「원자력과 에너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1층 전시실에서 원자력이 우리 생활에 필요한 소중한 에너지라는 친밀감을 담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자연환경을 그린 그림전시회를 병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자력발전은 탄소 발생이 적고 안정성이 뛰어난 기저 전력으로 효율적인 에너지이다"라며 "이번 원자력 국민대전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전달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