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읍 북원 회전교차로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 트리는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희망과 축복의 불빛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북원 회전교차로에 설치하고 12월 초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다.
의성군은 회전교차로에 설치된 높이 12.5m의 대형트리와 채널 간판, 포토존을 설치해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빛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 내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의성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