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관광지, 자연경관을 배경과 어우러지는 한복 사진을 공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6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1,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부문별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10점 총 32점 작품을 선정 1천4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디지털카메라 부문 금상에는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을 배경으로 담은 '연인' 정청자(상주시) 씨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스마트폰 부문 금상에는 '윳놀이'김원순(김천시) 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관광지와 어우러지는 한복 사진공모전에 참여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 김천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주목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