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광술 지회장은 구미시재향군인회 제13대, 제14대, 제15대 회장과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사기 앙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하면서 보훈 정책 확대를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건의한 결과 내년부터 참전명예수당 대폭 인상, 참전유공자 사망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65세 이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연령 제한 폐지, 통합형 보훈회관건립 추진 등 국가유공자 지원을 대폭 강화에 기여했다.
손광술 지회장은 "오늘 이 국가보훈부문 금오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국가유공자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금오회는 1970년 성달표 현대통상 회장을 비롯한 대구 경북지역 유력인사들이 창립한 명망 높은 민간단체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