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성주 칠곡)은 3일 오전 10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 연수에는 당원 약 2천200여 명이 행사 장소를 꽉 채웠다.
정희용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과 미래성장동력 예산 확보 ▲지역 주민들의 의견 경청과 고충 해결 ▲봉사와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헌신이라는 3가지 지역구 활동 성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응 ▲인구감소문제와 지방소멸위기대응 ▲과학기술혁신으로 업그레이드 ▲양극화 해결 노력 ▲사회적 약자 지원 ▲보훈 정책 개선 ▲대한민국 안보 강화 등 7가지 의정활동의 정책적 방향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있어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다음 세대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나가겠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당면한 복합적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前 당 대표는 "당의 젊은 인재인 정희용 의원이 당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며 "내부 분열이 아닌 단합된 모습을 통해 이 나라에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현진 前 최고위원은 "21대 국회에서 초선의원으로 정희용 의원과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뚝심 있지만 일할 때는 꼼꼼하고 세심한 정희용 의원이야말로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다"라고 언급했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했던 당원 연수를 당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당원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당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