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경북예술장터'는 경북도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 경북지회와 지역 예술작가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함께 도민의 예술작품 소장기회 마련을 위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작가들은 지역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향유 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감정평가액보다 낮은 감정평가액의 70% 수준에 작품을 출품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예술작가들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예술장터를 계기로 다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들을 가정과 직장에 들여놓을 기회인 만큼, 경북예술장터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