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 위탁 한국교육시설안전원 '2022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 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전은 2021년~ 2022년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 소속 교원, 학생, 학부모와 사업에 참여한 사전 기획가와 설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규모 대회다.
문경공고는 그린 스마트 사업 정책의 이해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조성 과정, 그리고 사용자 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그 가능성을 토대로 준비한 체험수기를 통해 적격성 검사,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문경공고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그린 스마트 S.C.H.O.O.L로 프로젝트로 만나는 미래 공간 조성일지'로 에너지 사용량 유지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그린 학교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화 기기를 활용한 교수법 활용 공간 구축의 스마트 학교, 사용자 요구 중심의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한 미래학교를 구축 운영했다.
특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의 의견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인 시민 대상의 교육 (용접 도장 기능사 취득)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왔다.
현재 문경공업고등학교의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설계 단계가 진행 중이며 이번 공모전으로 수요자 중심의 의견수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공업고등학교 박형래 교장은 "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으며, 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인 반도체 중심의 교육과정과 하우징 디자인의 2 TRACK 교육과정 운영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