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재해 발생 이재민 구호활동 ▲재난 안전 취약계층 대상 예방과 구호사업 ▲재난 재해와 관련된 교육과 연구사업 등 재난 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59년 태풍 '사라' 피해돕기 모금 운동을 위해 설립되어, 재해구호법 개정을 통해 국내 유일한 자연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법정 구호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구미시와 희망브리지는 이번 협약체결 후 재난 재해 발생 시 선제적 이재민 구호를 위한 협력은 물론,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