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5일 새내기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칠곡 사랑 특별교육에서 신규공직자와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칠곡 사랑 교육 새내기 MZ 세대 공무원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오픈 채팅으로 질의응답 프리토킹은 물론 MBTI 맞추기와 퓨전 공연이 이어졌다.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공예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김재욱 군수는 "신규공직자는 칠곡군의 든든한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자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