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6일 디지털 농업 현장 활용 교육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디지털 농업 현장 활용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어 16일까지 10회 40시간 과정으로 디지털 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관련 기관과 선도 농가 현장교육을 통한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마지막 수업은 그동안 밀양 남부작물원, 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괴산 스마트팜사업단 등 다양한 디지털 농업 현장을 방문하며 배운 내용을 교육생 농장에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전문가들이 컨설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면서도 의성군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교육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디지털농 업이 현장에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 확산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