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우내 추운 날씨로 위축된 청소년 야외체험활동을 활성화하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흥미를 느낄만한 장소로 대구 녹색학습원과 경산 밀크하우스 목장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녹색학습원의 녹색환경탐구관을 관람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조금만 달라지면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해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농구장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