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 평화로 상가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 여파와 고물가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전환과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평화시장 평화로 상가 한마음 축제는 시작을 알리는 축제 선언과 최근 교체된 평화시장 출입구 간판 교체에 따른 '간판 제막식'으로 포문을 열어, 평화시장 가래떡 이어가기 행사로 주민들과 상인들의 화합과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평화로 상가협의회에서는 의류, 생필품, 먹거리 50~80% 파격 할인으로 △특설 한마음 바자회, 평화시장에서는 △가래떡 100m 이어가기 △떡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시장 축제 구역 플리마켓 △먹거리 포차 △고객사은 행사로 상가 이용 촉진 홍보와 골목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침체된 상권들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는데 이번 축제가 많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마음 화합 축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예전 젊음의 거리 명성을 되찾아 활기찬 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