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022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지원 우수 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공요금 물가안정관리 추진 등 소상공인 분야와 전통시장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것이다.
김천시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 추진해 19일 기준 김천사랑상품권은 목표 발행액 1천800억 원 판매되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로 지역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사업추진의 결과로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