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는 조영구 씨의 진행으로 미스트롯 양지은 씨와 태권트롯으로 이름난 나태주 씨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퓨전음악연주 에스피아르떼, 페토라 솔리스트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 출연진들의 화려한 무대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객석의 제한으로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군정 유공자 등을 위주로 지역 주민 800명 정도밖에 참석하지 못해 현장에 오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성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중계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군민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새해에 군민들이 소원하는 모든 일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