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 지원 방안이 결정되지 않아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도 2023년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은 10%로 유지하며 구매 한도와 종이형 판매 기간은 변경 운영한다.
2023년 변경사항으로 1인당 월 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되며, 연 한도를 500만 원으로 설정 운영한다. 또한, 종이형 구매 한도는 개인별 월 4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변경되며 법인의 종이형 구매는 중지된다.
2023년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구입은 1월 5일부터 재개되며,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의 경우 분기별 1회 총 4회 판매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의 운영을 위해 시비를 확보해 내년에는 1천억 규모로 발행하고자 한다.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김천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