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육성했으며,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가 '긍정적 효과'로 나타났다.
그중에는 코로나 극복에 고생한 경북 의료・방역 인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참가자 235명과 웰니스관광 일반참가자 412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참가자들은 경북 웰니스관광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재참가 또는 추천 의도(5점 척도 중 평균 4점 이상)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에는 바뀌는 웰니스관광 관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북만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화, 융복합화, 국제화를 중심으로 웰니스 의료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