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수륜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관내 8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꿈의 별을 찾아가는 별고을 아이들-미래를 꿈꾸는 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직업체험캠프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학생들의 첨단기술산업 분야의 흥미를 반영 증강현실 콘텐츠, 인공지능전문가, 전기 시스템엔지니어, 로봇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와 학생들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들이 흥미 있는 분야와 직업을 사전 조사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하게 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채종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체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을 통해 학교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