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 청년 릴레이 생생토크-청송군 편을 개최해 청년 정책에 대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수집했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경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임기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청송군의회 의장, 경북도 청년정책과장과 청송 청년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경상북도 청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청송 청년의 행복을 위한 청년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 방안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의견을 수렴했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오는 2024년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해 경북 청년의 성공을 목표로 청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정주시대를 위해 대학과 시군이 협력해 청년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