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최근 출하되는 하우스 농작물인 딸기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농작물 절도 예방을 위해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방범진단을 했다.
지난 15일부터 비닐하우스 농가 등을 방문, 경작지 주변과 수확물 보관장소 CCTV를 점검하고 취약지를 선정해 이동형 CCTV를 설치했으며, 비닐하우스 대상으로 도보 순찰과 심야 시간 탄력순찰 지정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총력을 기울였다.
딸기를 재배하는 주민은 "이동형 CCTV가 설치되어 안심되고, 이동형 CCTV가 보급되어 농산물 도난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농산물 절도사례 분석하고 범죄 예방 요령을 홍보해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