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농촌 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로 미세먼지저감과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자원순환이 목적이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 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두께 10cm 이상의 목재를 제외한 영농부산물을 직접 찾아가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다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겠으며, 파쇄단 운영 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